[스타톡톡] "백설공주 된 뷔"..방탄소년단, 할로윈 이벤트도 '월드 클래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8 10: 19

방탄소년단이 국내외 팬들을 위한 할로윈 이벤트를 펼쳤다. 
28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벌칙 캐릭터 선정을 위해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모두가 백설공주를 하기 싫어했고 결국 뷔가 당첨됐다. 
백설공주 뷔를 중심으로 나머지 멤버들은 여섯 난쟁이로 변신했다. 이들은 '러브 유어셀프: her' 수록곡인 '고민보다 고'에 맞춰 새로운 댄스 버전을 완성했다. 

엔딩이 180도로 바뀌었다. 가운데로 나선 뷔는 사과를 멋지게 깨물어 먹고서는 쓰러졌고 나머지 멤버들은 통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윈 데이를 기념한 방탄소년단의 깜짝 이벤트다. 국내외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는 이들은 다시 한번 아미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을 외신들도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 매체는 "아름다운 백설공주가 된 뷔를 보라"며 해외 팬들에게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NA'로 빌보드 핫100 차트 67위에까지 오르며 '넘사벽' 클래스를 뽐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빅히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