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아형’PD “이하늬, 형님들 짓궂은 장난 다 받아줘..우아+털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28 13: 29

배우 이하늬가 ‘아는 형님’ 레전드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예능감은 확실히 보장하는 이하늬가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에 이하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아는 형님’에 이하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기대가 높았다. 앞서 tvN ‘SNL 코리아’에서 기대 이상의 예능감을 보여줬기 때문.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이하늬는 스마트하고 우아한 데다 털털한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전학생이었다. 게임부터 콩트까지 모든 면에서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더라”라며 “정말 재미있게 놀아갔다. 녹화 분위기가 학교에 예쁜 여학생이 전학 오면 남학생들이 잘 보이려고 하는 게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하늬는 형님들의 짓궂은 장난도 다 받아주고 혼자 출연했는데도 게임도 주도적으로 했다. 게임은 이하늬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게임으로 다 구성했다”고 했다.
‘아는 형님’에 여자 연예인이 출연하면 형님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데 이하늬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최창수 PD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하늬의 마음을 얻기 위한 형님들의 활약 강도가 높아지는데 콩트에서 극에 달한다. 콩트가 정말 재미있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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