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김숙 "건강염려증 있어, 천식인줄 알았는데 기침감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8 12: 31

'언니네 라디오' 김숙이 자신의 건강염려증을 언급했다. 
28일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숙이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향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최근 건강을 챙기지 못해 반성한 일이 있다. 심각한 병, 위암에 걸린 것 같다고 하면서 병원에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위염 아주 초기였다. 김숙의 매니저가 말하길 '건강 염려증'이라더라"고 말하며 모두를 안도케 했다. 

김숙은 자신의 건강 염려증을 언급하며 "천식인 줄 알았는데 기침감기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면역체계가 망가지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이 최근에 바빠서 면역력이 안 좋은 건 맞다. 최근에 다래끼가 나서 면역체계가 망가진 것 같다고 하던데, 그건 원래 눈이 튀어나온 탓"이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청취자들은 김숙과 송은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컨디션 조절을 당부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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