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재즈와"..'컬투쇼' 사로잡은 JK 김동욱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8 15: 55

가수 JK 김동욱이 남다른 재즈 가창력으로 '컬투쇼' 청취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보 'Basement Claxxic'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JK 김동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JK 김동욱은 DJ 정찬우, 김태균에게 "이번이 첫 번째 재즈 앨범인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아니다. 두 번째다. 예전에 한 번 재즈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째서 재즈 앨범으로 돌아왔는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배울 수 있는 게 많았다. 또 같이 하는 분들에게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JK 김동욱은 이번 앨범 연주 녹음을 원테이크로 끝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는 따로 녹음했다"라고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이때 정찬우 김태균은 JK 김동욱이 캐나다 대학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음을 밝혔고, JK 김동욱은 "재즈는 할수록 더 어려운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이날 '컬투쇼'에서 특유의 명품 목소리로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사해 정찬우 김태균은 물론 '컬투쇼' 청취자들의 귓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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