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나지완과 홈런 세리머니'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10.28 17: 34

KIA가 1패후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팻딘의 호투,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 9회 나지완의 대타 투런포를 앞세워 6-3으로 잡고 2연승을 거두었다. 시리즈 형세를 2승1패로 뒤집었다. 1승1패에서 3차전 승리팀의 우승은 14번 가운데 12번이 있었다.
9회초 2사 3루에서 KIA 나지완이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김기태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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