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용진, 첫 단독 무대에 손승연 꺾었다…'반전+충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8 18: 39

'불후의 명곡' 김용진이 손승연을 꺾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옴므, 손호영, 손승연, 김용진, 백아연, 보이스퍼,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팀(윤희석 최승열 임진웅 홍경민)이 출연한 가운데 가수 고(故) 김광석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용진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통해 '불후의 명곡' 첫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한을 쏟아내듯 부른 무대에 많은 이들이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김용진이 373표를 받아 첫 무대 주인공 손승연을 꺾었다. 김용진은 무대에서 내려와서도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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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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