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EXID 정화, 추억의 게임 최강자…공기·땅따먹기 '우승'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8 18: 56

EXID가 공기놀이, 땅따먹기에서 차례로 우승하며 추억의 게임 최강자로 거듭났다. 
EXID는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9월 해주세요-추억의 게임 편'을 진행했다. 
할로윈을 맞아 멤버들은 호박 머리띠, 마녀 모자 등으로 깜직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멤버들은 땅따먹기, 공기놀이 등 추억의 게임으로 팬들에게 친숙한 웃음을 선사했다. 

공기놀이 전 맛있는 과자를 먹는 간식타임도 있었다. 멤버들이 게임 전 1등 상품인 과자 세트를 보고 과자에 탐을 내기 시작한 것. 공기놀이를 하기도 전 멤버들은 "정으로 먹고 시작하자"며 과자를 뜯기 시작했고, 행복하게 간식타임을 즐겼다. 
공기놀이에서는 "바보들의 전쟁"이라는 멤버들의 한탄이 이어졌다. 미끄러운 바닥과 손톱 때문에 좀처럼 점수가 오르지 않았고, 멤버들은 "15년은 너무 길다. 10년으로 줄일까"라고 진지하게 고민해 웃음을 선사했다. 공기놀이는 1등이 정화, 2등이 하니, 3등이 혜린, 4등이 LE 순서였다. 공기놀이 순위에 따라 땅따먹기에서 하니는 한발, 혜린은 물컵, LE는 눈 감고라는 핸디캡을 1등이 원할 때 해야 하는 핸디캡을 안게 됐다. 
땅따먹기에서는 멤버들 모두가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땅따먹기 규칙 경쟁을 벌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EXID는 "이거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고 헉헉거리다, 결국 모두 자리에 앉았다. 
땅따먹기의 1등은 공기놀이에 이어 정화였다. 정화는 추억의 게임 최강자로 거듭났다. 정화는 1등 선물로 간식세트를 선물받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EXID는 솔지가 합류한 새 앨범 '풀문(Full Moo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타이틀곡 '덜덜덜'은 은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한 것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EXID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덜덜덜'을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mari@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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