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은혁, 2주 연속 마스터키 주인..반전의 연기력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8 19: 45

슈퍼주니어 은혁이 모두를 속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찬성과 블락비 피오, B1A4 신우, 세븐틴 민규, 배우 이엘리야, 그리고 EXID 하니 등이 출연해  게임을 하며 마스터키 2인 찾기에 나섰다. 
마스터키 주인에 대한 의심과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게임에서는 하니가 엄청난 활약을 했다. 스피드를 내 자동차를 빨리 탈출하는 게임을 진행한 하니는 이엘리야가 손을 쓸 수도 없을 정도로 놀라운 힘을 과시했다. 

이 모습을 본 은혁은 "하니는 남자랑 붙어야 해"라며 감탄했다. 또한 다른 멤버들도 하니에게 "듬직해"라고 했다. 이후에도 남자 멤버들은 하니에게 "쟤는 정말 남자다"라고 하며 혀를 내둘렀다. 
하니는 매순간 여유롭게 게임을 진행, 결국 마스터키의 주인이 전현무임을 알아냈다. 평소 말이 많았던 전현무는 마스터키 주인이라는 것을 확인 한 후 급격하게 말수가 줄었었다. 
마스터키 주인으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은 이는 이홍기였다. 이홍기는 자신이 아니라고 하며 "이 정도 연기력이면 드라마를 해야 한다"라고 하기도. 이홍기, 이엘리야, 민규가 차례대로 마스터키 주인이 아님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으로 이수근이 열쇠를 확인했다. 결국 이수근까지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은혁이 마스터키의 주인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마스터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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