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노유민 "워너원 박지훈, 나와 닮은꼴? 같이 무대 하고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8 20: 01

노유민이 '박지훈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NRG는 V앱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20세기 나이트(20세기 Night)'를 생중계했다. 
노유민은 워너원 박지훈과의 닮은 꼴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노유민은 "워너원의 박지훈이라는 친구가 저랑 닮았다고 해서 제 이름이 또 이슈가 되더라. 반가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박지훈과 같이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진은 "노유민이 다음 주부터 방송을 하면 TV를 보시는 분들이 노유민 눈에 푹 빠질 거라고 단언한다"며 "노유민이 NRG 대표 꽃미남이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NRG 멤버들은 컴백에 떨리는 속내를 전했다. 노유민은 "작년 팬미팅 때 NRG 컴백을 알려드렸는데, 컴백까지 시간이 길어진 거에 대해서 죄송하다"며 "새로 나오는 음반 때문에 곡 작업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NRG 처음 데뷔한 것처럼 너무 떨린다. 앞으로 팬분들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성진은 "2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지만, 팬분들과 저희가 20년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날이다. 사람이 많든 적든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좋은 노래로 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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