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프듀2' 유선호 "라이관린·황민현과 연락, 고기 먹기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8 21: 00

'프듀2' 유선호가 생애 첫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선호채널-첫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마치면서'가 진행됐다. 
이날 유선호는 팬미팅을 마친 뒤 V라이브를 통해 또 한 번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팬미팅에 와주신 분들 감사하다. 전 세계 누구보다 내가 제일 행복했을거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할테니 믿어주고 사랑해달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선호는 무대가 좋았다는 팬들의 댓글에 "노래 연습 열심히 했다.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만능 유선호가 되겠다"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유선호는 남성팬을 만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남자 팬 분들을 많이 못봤는데 남자 팬들을 만났다. 형 정말 고맙다. '프듀2' 맨 처음부터 날 좋아했다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나중에 또 보자"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유선호는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나는 48개국 언어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팬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프듀2'를 통해 만난 황민현에게 고기를 얻어먹었냐는 질문에는 "오늘 아침에도 라이관린 황민현과 통화했다. 나중에 꼭 고기를 사준다더라"고 말해 반가움을 더했다. 
유선호의 생애 첫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은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유선호는 '가장 선호하는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큰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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