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최시원, 쫓겨난 父회사 '청소용역'으로 귀환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회사에서 쫓겨나 청소 용역으로 들어왔다. 

28일 전파를 탄 tvN '변혁의 사랑'에서 변혁(최시원 분)은 백준(강소라 분)이 새벽부터 일을 나가자 쫓아갔다. 그가 어딘가로 팔려가는 줄 알고 막아섰지만 알고 보닌 용역일을 한 것. 

변혁은 백준과 함께 일하겠나고 나섰다. 백준은 반대했지만 동료들이 반겼다. 그런데 이들이 청소 일을 하러 간 곳은 다름아닌 변혁이 아버지에게 쫓겨난 강수그룹. 

변혁은 "누가 나 알아보면 어떻게 하냐. 검찰 포토라인도 섰고 명색이 아버지 아들인데"라며 몸을 사렸다. 하지만 회사 직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않았다. 

백준은 충격 받은 변혁에게 "작업복을 입는 순간 우리 얼굴은 사라진다"고 조언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변혁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