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유키스 준, 첫 슈퍼부트 주인공…비·태민 극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8 22: 04

'더유닛' 유키스 준이 첫 슈퍼부트 주인공이 됐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더 유닛'에서는 비 황치열 산이 조현아 현아 태민으로 구성된 선배 군단이 '더 유닛' 출연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 10년차 아이돌 유키스 막내 준이 출연했다. 준은 "나는 유키스 중간에 투입됐다. 나로 인해 형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는데 생각처럼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날 받아준 형들에게 어떻게 보답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여기 출연을 결정했다. 대중에게 유키스가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준은 남다른 무대매너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처음으로 관객 부트로 더유닛에 합류했다
비는 "우리가 굳이 할 얘기가 없다. 관객이 슈퍼 부트를 줬기 때문에 합격했다"며 아낌없이 칭찬했다. 태민 역시 "인상적인 퍼포먼스였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준은 "꿈꾸는 것 같다.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더 유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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