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된 권현빈에 여장 김용국까지..JBJ, 'SNL9' 특별출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8 23: 47

워너원에 이어 JBJ도 'SNL9'에 떴다.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은 이태임 편으로 채워진 가운데 '3분 친구' 코너에 JBJ가 특별출연했다. 이들은 친구가 없는 권혁수를 돕기 위해 나타났다. 
먼저 권현빈은 '시크릿가든' 현빈을 패러디하며 등장했고 "권혁수 씨는 언제부터 이렇게 친구가 없었나?"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소꿉친구로는 노태현이 나왔다. 그는 권혁수가 혜정에게 고백하도록 돕겠다고 했는데 소꿉장난, 병원놀이를 해 황당한 상황을 연출했다. 
권혁수는 그토록 바라던 여자친구를 얻게 됐다. 하지만 그는 JBJ 멤버 김용국이었다. 김용국은 여장을 하고 나와 김용순이라고 소개했다. 권혁수는 '멘붕'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물친구를 얻었다. 이모티콘 변장을 한 켄타, 김동한, 김상균이 주인공. 평생 친구를 얻은 권혁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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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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