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토르3' 土66만 동원 1위..'범죄도시' 역대 청불4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9 06: 58

'토르:라그나로크'와 '범죄도시'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전국 66만 2,55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61만 5,138명.
'토르: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 중이다. 이로써 마블은 지난 해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어 2년 연속 10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는 1위를 내줬지만 끝장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19만 464명을 더해 566만 7,501명을 나타냈다.
10월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는 '범죄도시'는 청불영화 흥행 기록에도 도전중이다. '추격자'(504만 6096명)의 누적 관객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청불 흥행 5위에 올랐다.오늘  4위 '타짜'(568만 명)는 확실히 넘어선다. 이어  3위 '아저씨'(617만 명)도 사정권 안에 들어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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