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더원 “사업 투자했다 빚더미...많이 울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9 08: 29

가수 더원이 6년 전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았다고 밝혔다.
더원은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9억 넘는 빚에 대해 이야기 했다.
6년 전 사업에 실패하며 빚더미에 올라앉았다고 밝힌 그는 9억 7천만원이 적힌 가압류 통지서를 받았다. 그는 “이렇게 된지 4년 됐다. 개발 관련 사업에 투자 개념으로 했는데 120 130억 정도가 날아갔다”며 “그래도 지금 반 이상 갚았다. 만 원 짜리 하나 없이 8개월 정도 산 적도 있다.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