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김진경, 생일 맞아 첫키스 할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9 11: 04

 카이와 김진경은 서로 키스를 할 수있을까.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안단테'에서는 이시경(카이 분)과 김봄(김진경 분)이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봄과 시경이 잃어버린 다이아 반지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김봄은 근처 보석가게에 가서 다이아반지를 사기 위해서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시경은 반지 할머니에게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있었다. 시경이 잃어버린 반지는 가짜였다. 시경은 김봄이 반지를 찾았다는 것을 의심했다. 
시경이네 가족은 가온고등학교 장기자랑에 참가했다. 시경의 할머니 김덕분(성병숙 분)과 이시영(이예현 분)은 힙합공연을 했고, 시경과 김봄은 복고 댄스를 추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시경은 반지 할머니의 나쁜 며느리에게 반지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시경은 "반지 할머니가 왜 가짜라고 속였는지 아느냐"라며 "이 반지 없으면 할머니한테 안올거잖아요. 할머니가 사람이 그립다고 했다"고 화를 냈다. 결국 반지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시경은 임종을 지키지 못해 스스로를 자책했다. 
시경은 김봄에게 키스를 선물로 받고 싶어했다. 하지만 시경의 엄마 오정원(전미선 분)은 시경과 김봄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pps2014@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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