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데뷔 후 '인기가요' 첫 1위..하이라이트X태민 컴백[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9 13: 18

 그룹 BTOB(비투비)가 10월 마지막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타사 음악 방송에서는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012년 데뷔 후 햇수로 6년 만에 첫 번째 1위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9일 오후 SBS 음악 예능 ‘인기가요’가 생방송된 가운데 이날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멜로망스의 ‘선물’,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꺼야’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했다. 
온라인 음원 55%, 음반 5%, SNS 35%, 시청자 사전투표 5%, 온에어 10% 점수를 합쳐 비투비가 9238표로 1위에 올랐다. 볼빨간 사춘기가 6684표로 2위를, 멜로망스가 6397표로 3위를 기록했다.

비투비는 1위로 호명되자 “우리 멜로디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태민, 하이라이트, BTOB, GOT7(갓세븐), 케이윌, 포맨, 업텐션(UP10TION), 박재정, SF9, JBJ, 마스크(MASC), DK(디셈버), 골든차일드(Golden Child), TRCNG, IN2IT, 이예준, 혜이니X민수 등이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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