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투병' 유상무, 연인에게 "당분간만 내가 기댈게..미안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9 15: 41

방송인 유상무가 열애를 공개한 후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고 있다.
유상무는 28일 자신의 SNS에 "당분간만 내가 기댈게. 힘들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산책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대장암 투병을 하고 있는 유상무는 지난 24일 연인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한 관계자는 OSEN에 “유상무의 결혼 언급은 아직 이르다. 다만,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기 때문에 응원을 당부드리는 바다. 향후 좋은 일이 생긴다면 먼저 알리겠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현재 마지막 항암치료 중이다.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완치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논의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이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유상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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