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봇에 빠진 이정은의 공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7.10.29 16: 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김혜선(20)이 최종라운드가 취소된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머쥐었다.
김혜선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대회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된 후 16·17·18번홀 세 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열린 연장전에서 합계 파를 기록하며 더블 보기를 기록한 이정은(21)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8번홀 이정은의 세번째 샷이 디봇에 빠져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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