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진♥'펜싱여신' 김지연, 오늘 결혼..3년 열애 결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9 16: 29

배우 이동진과 펜싱 선수 김지연이 오늘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3여 년간의 열애가 결실을 맺는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지인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지연은 지난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펜싱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미모로 '펜싱 여신'이라 불렸다.

배우 우배이동진은 상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라마 및 영화, 연극무대를 활발히 오가며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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