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아이디 등장에 "아이유 분위기 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9 17: 37

'믹스나인' 아이디(남유진)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이 씨엘과 함께 기획사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현석은 야마앤핫칙스를 시작으로 많은 기획사 투어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실력에 따라서 연습생조과 데뷔조를 구분했다. 

특히 양현석은 베이스캠프에서 이미 데뷔했던 가수인 아이디를 만났다. 아이디는 남유진이라는 이름으로 양현석과 씨엘 앞에 섰다. 양현석은 남유진을 보면서 "아이유 분위기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디는 "아이돌 데뷔조에도 갔었다.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그 틀로 집어넣는 것이 싫었다.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정체성은 아티스트"라고 확고하게 소신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