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트와이스, 오늘(30일) 첫 정규 컴백..6연타 노린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30 06: 19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늘(30일)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한다.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6연타 흥행에 도전한다.
이번 앨범에는 블랙아이드필승을 필두로 전군, e.one, earattack, Pop Time, 키겐, 조울, Fox Stevenson, Darren Smith, mr.cho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해 힘을 실었다. 또 다현과 채영이 함께 랩 메이킹을 맡은 'Missing U', 나연과 지효가 작사한 '24/7', 정연이 작사한 'Love Line', 채영이 작사한 '힘내!' 등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트랙들도 수록돼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트와이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곡이다.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치어업', 'TT'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만큼 트와이스와 블랙아이드필승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라이키'는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분위기가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티저를 통해서 도심의 공원을 배경으로 롤러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 흥겹게 춤을 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트와이스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기분 좋은 활력을 전달하는 것.
트와이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킬링 파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트와이스 곡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 이번 신곡 티저를 통해서 "설렌다 Me Likey Me Likey Likey Likey Me Likey Likey Likey 두근두근두근"라는 사나의 파트가 공개되면서 임팩트 있는 사운드와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면서 역대급 킬링 파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휩쓸며 '넘버원' 걸그룹 자리에 오른 트와이스.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1집으로 다시 한 번 '역대급' 히트곡을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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