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김민식 배터리, '짜릿한 승리에 두 팔 번쩍'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10.29 17: 47

KIA가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눈 앞에 뒀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임기영의 호투와 철벽 계투를 가동하고 결승타 포함 2타점를 터트린 버나디나의 활약을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KIA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따내면 11번째 우승을 한다. 역대로 3승1패 팀의 우승 확률은 93.8%이다.
9회말 경기를 마무리지은 KIA 투수 김세현과 포수 김민식이 두 팔을 번쩍 들며 환호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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