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다니엘, 어서와 이런 '生 리얼'은 처음이지?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9 18: 29

'런닝맨'에 노사연, 하연수, 강다니엘 등의 게스트들이 보스로 활약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범죄자의 도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조세호, 배우 하연수, 가수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세 조직으로 나뉘었다. 송지효, 전소민은 한국 조직 '멍돌파'로, 김종국, 하하, 양세찬은 형사 조직 '마종국파'로 분해 기싸움을 했다.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은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해 연변 조직 '유첸파'로 분했다.

보스쟁탈전을 통해 멤버들은 새 보스들을 맞이했다. 조세호가 내민 '댄스 1등'에서 강다니엘이 여유롭게 1등을 해 가장 먼저 송지효와 전소민을 선택했고, 조세호가 멍돌파에 합류했다. '미소 1등' 하연수는 김종국과 하하, 양세찬 팀을 선택했다. '힘 1등' 노사연은 유재석과 이광수, 지석진과 한 팀이 됐다. 
보스들은 에게는 각 조직원들에게 운영 자금을 공평하게, 혹은 불공평하게 분배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조직원들은 보스가 불공평하게 분배했다고 생각했을 시, '반란 카드'를 이용해 자신에게 주어진 운영 자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반란카드를 사용했을 때, 알고 보니 운영 자금이 공평하게 나눠진 상황이라면 보스가 홀로 상금을 자금을 독차지하고, 그 반대의 상황이면 조직원들끼리 자금을 나눠가질 수 있었다.
조직원들과 보스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유첸파는 제일 처음 반란 카드를 사용해 노사연의 부당 분배를 적발, 조직원끼리 돈을 나눠가졌다. 첫 라운드인 심리 퀴즈 대결 '풍문으로 찍었소'에서는 유첸파가 승리해 40만 원을 획득했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강다니엘 팀이 반란카드를 써 궁금증을 낳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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