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손태영 "권상우와 2년에 한 번 크게 싸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9 21: 19

 배우 손태영이 권상우와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손태영이 권상우와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다툰 사연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2년에 한 번 씩 크게 싸운다"며 "화보 촬영을 하고 돌아오는데 몸이 아팠다"며 "권상우가 돌아오는 날에 맞춰서 1박2일 골프 일정을 잡아놨다. 몸이 아픈데 아이를 돌봐야 했다. 그래서 서운한 티를 내고 싸웠다"고 말했다. 

또한 손태영은 "멋있는 것과 결혼 생활은 별개다"라며 "처음에는 좋았지만 나를 도와주고 자상한 모습을 원한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