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오연수, 손지창과 "비밀연애만 6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9 22: 35

'나의 외사친' 오연수가 손지창과 비밀 연애를 6년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서 오연수는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레몬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가족 며느리 조반나와 친구가 된 오연수는 외사친 가족과 함께 아말피의 해변으로 휴가를 떠났다.
오연수는 조반나와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우리 때는 공개 연애가 없었다"며 "6년 동안 비밀연애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한번도 밖에서 만난 적이 없다. 남편이 우리 집에 오든지 내가 남편 집에 가든지 했다"고 털어놨다. 
조반나가 "이탈리아에서는 여배우들이 결혼식 사진을 팔기도 한다"고 하자, 오연수는 "좋은데?"라며 신기해했다. 
오연수는 남편에 대해 "6년 연애하고 20년째 살고 있어서 눈빛만 봐도 기분이 어떤지 다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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