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아~가고싶다!"..'밤도깨비' 수원, #통닭 #만두 #부대찌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30 06: 49

'밤도깨비' 수원의 핫플레이스 먹거리에 시청자들도 덩달아 군침을 삼키는 밤이었다. 
29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수원의 명소 통닭거리를 찾았다. 멤버들은 바삭하게 튀겨진 통닭을 먹으며 감탄했다. 정형돈은 "어릴 때 먹던 그 맛있다", 천정명은 "기름이 좋으니까 닭 색도 다르다"고 평했다. 
'통닭 맛있게 먹는 소리' 대결을 시작했다. 1등은 정형돈, 2등은 이수근, 3등은 천정명, 4등은 김종현, 5등 이홍기, 6등은 박성광이었다.  

심사를 담당한 PD는 "6등은 정말 추잡스러워서 듣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삼형제와 가족이 운영하는 유명 만두집을 방문했다. 정형돈은 만두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이 만두집으로 몰려오는 비밀을 궁금해했다. 만두집 사장은 부추와 우유를 섞은 반죽이라고 귀띔했다.
드디어 고기만두 시식. 천정명은 "여태까지 먹어본 만두 중에 제일 맛있다", "진짜 부드럽다. 계속 먹고 싶다"고 전했다. 정형돈도 "찹쌀떡 먹는 것처럼 쫄깃쫄깃하다"고. 
수원의 마지막 핫플레이스는 부대찌개집이었다. 최근 1년 사이에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인기 급상승중인 식당이었다.  
이홍기는 "한동안 부대찌개에 미쳐서 많이 먹으러 다녔다. 냉정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비주얼의 채소 육수와 수제 소시지로 맛을 낸 부대찌개가 완성됐다. 홍기는 "국물이 진하다" "맛있다" "다진고기가 신의 한수"라고 호평했다. 
이수근도 "상큼해서 김치가 안 땡긴다"고, 박성광은 "채소 육수가 담백하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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