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미우새' 김건모, 손태영도 반하게 한 가수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30 06: 49

 가수 김건모가 공연을 통해서 가수로서 매력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배우 손태영까지도 김건모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자라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에 방문해서 공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선배 챙기기로 유명한 김건모는 함께 공연하는 선배 양희은을 위해서 삶은 밤을 꿀에 절이는 꿀밤을 준비했다. 꿀밤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현수막까지 선배 양희은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50세 김건모의 인기는 상상을 뛰어넘었다. 미취학 아동부터 연배가 비슷한 팬까지 모든 팬들이 김건모를 알아보고 칭찬했다.
김건모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역시 공연. 무대에 오른 김건모는 특유의 여유와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국민가수로서 변함없이 최고의 자리를 지킨 김건모 다웠다.
김건모의 공연 모습을 본 손태영과 어머니들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로서도 성공하고 예능인으로서도 인정받는 김건모의 모습음 정말 멋있었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매력을 한껏 뽐낸 김건모는 어머니의 바람대로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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