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황금빛’ CP “뜬금 키스? 적절한 시점에 나왔다 생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30 11: 26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와 신혜선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이별을 앞둔 도경(박시후 분)과 지안(신혜선 분)이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키스씬이 너무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황금빛 내 인생’ 배경수 CP는 “원래 드라마 속도가 빠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 저는 적절한 시점에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감정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키스가 사랑의 완성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기준 3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30.2%보다 4.3% 상승한 수치로 40% 돌파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배 CP는 “워낙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어서 좋다.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아서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보는 것 같다. 앞으로 멜로라인이 조금 더 강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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