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하늬 “이동휘, 첫 인상 강렬..신인 맞나 싶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30 11: 27

배우 이하늬가 이동휘에 대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하늬와 이동휘는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두 사람은 영화 ‘타짜2’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이하늬는 이동휘에 대해 “첫 대본리딩 할 때를 잊지 못한다. 너무 강렬했다. ‘신인 맞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장이 하나도 안보였고 저렇게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신인이 있을 수 있나 했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100개가 있다면 2, 3개 보여준 것 같다 앞으로 기대를 많이 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이하늬에 대해 “격려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 신인이어서 잘 모를 때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격려해주셨다. 너무나 감사한 기억이 많았다. 다음 작품에서 만나게 된다면 같이 하는 씬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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