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데뷔조 탑승한 세븐어클락 송한겸 김상원은 누구?
OSEN 김관명 기자
발행 2017.10.30 11: 30

그룹 세븐어클락의 송한경과 김상원이 '믹스나인'의 데뷔조 버스에 탑승했다. 특히 이들은 데뷔조가 9명으로 정원이 이미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유진경, 장효경을 밀어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9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씨엘, 노홍철이 첫번째 오디션 투어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 막판, 양현석 대표는 스타로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그룹 세븐어클락을 만났다. 세븐어클락은 탄탄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 결과 빅뱅 탑을 닮은 김상원, 춤과 노래 모두 뛰어난 송한겸이 합격했다.
리더 송한겸은 "성장할 수 있는, 세븐어클락이 유명해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으니까 여태까지 연습했던 것 중에서 가장 열심해 했던 것 같다"며 "데뷔하기 전보다 연습을 더 많이 했다. 이 기회가 너무 절실했다"고 말했다.

세븐어클락은 6인조 남성그룹으로 에이데이(송한겸), 반(김상원),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EP 'Butterfly Effect'를 발매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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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왼쪽. 김상원), 에이데이(오른쪽. 송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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