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측 “김주혁 사망 소식에 시사회 포토월 행사 취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30 19: 19

영화 ‘부라더’ 측이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를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라더’ 측은 30일 OSEN에 “배우 김주혁 씨 사망소식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참석하신 분들이 많아 시사는 조용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30일 오후 7시 40분 경 ‘부라더’ VIP 시사회가 진행되기로 했으나 비보를 접한 후 포토월 행사와 뒷풀이 행사 역시 취소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 발생 당시 김주혁이 탄 차량은 전복됐고, 차량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은 사고 직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 측은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부라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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