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방탄소년단 진 “제 얼굴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30 22: 00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자신의 얼굴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방탄소년단의 진과 지민, 토니와 젝스키스의 김재덕이 출연했다.
지민은 “연습생을 발탁되고 춤을 잘 못춰서 데뷔를 못할 뻔 했다. 현대무용과 아이돌 춤과 달라서 어려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진은 “지민이는 태생부터 겸손한 친구다. 저는 뻔뻔해서 그런 거 안한다. 저는 제 얼굴이 세상에서 제일 잘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은 “저도 춤을 못 추는데 랩 몬스터가 춤을 진짜 못 춘다. 저의 영원한 라이벌이다. 안무를 배우는데 다섯 명은 선생님 옆에 가서 하고 저희는 구석에서 나머지 연습한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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