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소' 한예슬, 김지석 앞에서 잠든 척‥풋풋+설렘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이 김지석 앞에서 잠든 척 눈을 감은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연출 이동윤,극본 이선혜)’에서는 공지원(김지석 분)과 사진진(한예슬 분)이 알 수 없는 마음을 보였다.

이날 지원은 진진 방에서 옛날 얘기로 시간을 보내 던 중, 고장 난 문이 잠겨버리는 바람에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진진은 잠에 빠져들었고, 그런 진진의 모습을 지원은 말없이 바라봤다.

마침 진진 동생이 이를 발견해 지원은 방에서 나올 수 있었고, 진진은 모르는 척 잠들다 깨는 모습이 설렘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