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집념의 김희선, 강호동에 "몸을 확 밟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30 23: 37

'섬총사' 김희선이 뿔소라를 획득하기 위해 의욕이 활활 타올랐다. 
3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김희선이 해녀에 도전했다. 김희선은 잠수복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희선은 쑥스러운지 "모든 걸 내려놨다" "홍도 패피"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김희선의 모습에 "어머니 물질 가시는 거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나 진짜 섬총사에서 다 내려놨어. 나 그냥 홍도에 있을래"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홍도에서 물질을 했다. 강호동이 열심히 바다 속에 잠수해서 뿔소라를 연이어 건져 올렸다.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고 신난 성규도 뿔소라를 따고 감동의 표효를 했다. 
김희선도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부력으로 계속 뜨고 물 속에 들어가지 못했다. 김희선은 "납이 더 없죠?"라고 물었지만 더이상 없었다. 
강호동이 뿔소라를 계속 건져 올리자 김희선은 "부럽다!"라고 소리쳤다. 
김희선은 계속 도전했지만 몸이 계속 뜨자 강호동에게 "한번만 눌러달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오빠 몸을 확 밟아!"라고 소리쳤다. 
드디어 바다 속으로 잠수, 바위와 풀까지 잡으며 깊숙한 곳의 뿔소라를 잡아 올렸다. 김희선은 감격해 "최고야!최고! 오빠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리쳤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