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지병으로 사망한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 멤버 도민호의 빈소가 30일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도민호는 간경화로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그는 6년 전 위암으로 위 절개 수술을 받은 후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하다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했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SBS 가요대상 신인상도 차지했다.
고인의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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