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요"..'엄마' 윤세아X한은정X예지원X한혜연, 아이들과 이별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1 00: 17

'엄마는 연예인' 윤세아, 한은정, 예지원, 한혜연이 아이들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연예인' 마지막회에서는 아이들과 이별하는 윤세아, 한은정, 예지원, 한혜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삼둥이와 이별한 윤세아는 "엄마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해봐야 아는 것 같다"며 '엄마는 연예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삼둥이의 부모가 집에 왔고 이들은 윤세아를 위해 파티 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은정 또한 아이들과 가을 소풍에 나서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한은정은 "이모 엄마와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며 이별을 아쉬워했고 아이들 또한 "사랑해요"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가을 소풍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예지원의 삼남매 치과 방문기가 그려졌다. 예지원은 아이들의 치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첫째는 실패하고 말았다. 진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첫째가 눈물을 흘린 것. 그날밤 예지원은 아이들을 위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예지원이 이별을 준비하자 아이들은 불안해했지만 오랜만에 부모를 만나자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예지원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예지원 또한 눈물을 보였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방송 말미, 하진이와 이별을 준비하는 한혜연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는 하진이와 티셔츠를 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하진이를 위해 파리에서 산 옷도 선물했다. 집을 떠나는 하진이는 한혜연에게 "또 놀러와라"고 인사를 건네며 아쉬움을 달랬다. / nahee@osen.co.kr
[사진] '엄마는 연예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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