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뭉뜬' 트와이스, 이렇게 사이 좋은 걸그룹이라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1 06: 50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의 우정이 남달랐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에코 투어를 이어가는 패키지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호이안의 구시가지 투어에 나섰다. 트와이스와 뭉뜬 멤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강물에 소원을 띄어 보내는 소원배에 탑승했다. 

김용만은 아름다운 풍경에 "아내랑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 사나는 "저는 다현이랑 오고 싶다. 같이 못 왔으니까"라고 말했다.
다현은 다리 부상으로 이번 뭉뜬 촬영에 합류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돌아와서도 다현을 챙겼다. 쯔위가 다현과 화상통화를 연결했다. 부상당한 다리가 어떤지 물어봤다. 다현은 "찜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도 다현에게 영상 메세지를 보내는 등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정연은 "패키지 정말 좋은 거 같다. 나중에 가족들이랑 패키지 여행을 와야겠다"며 "멤버들이랑 가족들이랑 다 같이 오고 싶다"고 전했다. / rookeroo@osen.co.kr
[사진]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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