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범죄도시', 600만 돌파 역주행의 끝..'토르3' 250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1 06: 56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는 지난 달 31일 하루동안 전국 7만 3,24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99만 2,699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이날(1일) 600만 고지를 넘어서게 된다.

현재 '범죄도시'는 역대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흥행영화 4위에 랭크돼 있는 상황. 역대 3위에 올라 있는 '아저씨'(617만 명)의 흥행도 과연 넘어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올 추석 연휴에 개봉한 '범죄도시'는 10월 진정한 승자로 흥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당초 업계의 예측은 500만여명이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 등 신작들의 개봉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역주행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토르;라그나로크'는 이날 14만 682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250만 7,81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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