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성시경=역시 발라드 왕자..신곡 4개 음원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1 07: 26

가수 성시경이 6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성시경이 지난달 31일 오후 6시에 공개한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로 가을 발라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 곡은 1일 오전 7시 기준, 지니와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나의 밤 나의 너'는 늦가을, 그 속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느끼는 그리움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다. 독일 작곡가과 작사가 심현보가 완성한 곡으로, 성시경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이별 후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내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곡. 

특히 이 곡은 성시경이 2011년 이후 6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한 싱글.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성시경의 감성에 많은 음악 팬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발라드 왕자의 존재감이 증명된 셈. 
'나의 밤 나의 너'는 배우 정유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며 성시경과 시너지를 이뤘다. 무르익은 가을 감성에 잘 어울리는 곡인 만큼 롱런도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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