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장례 2일째 무거운 분위기 속 조문 이어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01 09: 55

 故 김주혁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이 오전부터 그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故 김주혁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 병원에 차려졌다.
1일 오전 고인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와 고인의 지인들이 조문을 위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와 1일 새벽 수많은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유준상과 최민식, 류준열, 문근영, 홍은희, 김재경, 김혜성, 김지수, 송강호, 손현주, 고수, 조우진, 박보검, 조진웅, 권상우, 이경영, 임형준, 한지민, 박원상, 유선, 송지효, 박서준, 최여진, 정경호, 이미연 등도 차례로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했다.
부검의 소견 결과 故 김주혁의 직접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었다. 약물이나 조직검사 결과가 7일 정도 소요되는만큼 정확한 사인 발표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故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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