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대생의 연기생활 20년"..'언니는' 박광현, 대학 강단선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1 11: 01

배우 박광현이 강단에 선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미디어연기)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 B-112-1(블랙홀)에서 "어느 공대생의 연기생활 20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 속 악역 추태수로 인생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은 배우 박광현이 자신의 배우인생 20년 경험을 살려 연기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이야기와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광현은 시트콤 '점프'로 주목받았고 드라마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단팥빵' '청담동 앨리스'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에서 활약했다.
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칼렛 핌퍼넬'의 주연을 맡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 '언니는 살아있다' 속 악역 추태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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