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단체촬영"…'슈주 리턴즈', 그리웠던 컴백 준비記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01 11: 12

'슈주 리턴즈' 슈퍼주니어가 8년만에 단체 재킷촬영을 마쳤다.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슈퍼주니어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에서는 신보 재킷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특은 신동에게 앨범 재킷 촬영 비결을 물었고, 신동은 "눈이 풀려야 한다 눈을 풀어봐라.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신동의 조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재킷 촬영을 마쳤다.

이어진 단체 촬영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시끌벅적한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은 멤버들의 닮은꼴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은혁은 "단체컷은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동해는 "많이 그리웠던 모습이다. 실제로도 그리웠었다. 이렇게 멤버들이 옆에 있으니까 든든하다"고 말했고, 이특은 "2009년 '쏘리쏘리' 이후 처음으로 단체 재킷 사진을 찍었다. 그 전에는 두 그릅으로 나눠 촬영한 뒤 합성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 역시 "재밌었다. 우리는 역시 왁자지껄 해야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 날 재킷촬영에서는 블랙 슈트를 입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을 꼬옥 껴안고 찍은 사진은 한 장의 가족사진처럼 느껴져 이들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6일 신보 '플레이'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슈주 리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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