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성균 "'응답하라' 삼천포·정봉이 父 같은 캐릭터 끌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1 11: 24

김성균이 애착을 가진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김성균은 1일 방송된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자신이 애착을 갖는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감성 드라마부터 코미디, 액션 느와르까지 출연하는 장르마다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김성균은 "특징이 없는 얼굴이 특징이다. 감사한 일이다. 부모님한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끌리는 캐릭터에 대해 김성균은 "그때 그때 다른데 요즘은 개봉을 앞둔 '채비'같은 영화처럼 각 잡지 않는, 풀어져 있는, 일상과 가까운 그런 역할이 끌리더라"며 "제가 맡았던 '응답하라'의 정봉이 아버지나 삼천포 같은 캐릭터를 계속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