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범죄도시', 마침내 600만 돌파…원빈 '아저씨'도 잡을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1 12: 42

마동석X윤계상 콤비가 충무로에 큰 한방을 날렸다. 영화 '범죄도시'가 마침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오전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00만 4986명이다.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는 마침내 600만 고지를 돌파하며 한국 청불 영화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최근 한국 청불 흥행영화 4위였던 '타짜'(568명)까지 넘어서며 박스오피스에 새 역사를 썼던 '범죄도시'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3위 '아저씨'(617만 명)의 기록에도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범죄도시'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이은 대작 개봉 속에서도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가 600만 돌파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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