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칙위반 수학여행’의 박지은 PD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지은 PD는 1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 교칙위반 수학여행’(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콘과 이 프로그램 기획하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친구들에게 들은 얘기가 연습생 시절부터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없더라”라고 했다.
이어 “친한 연예인도 없고 멤버끼리만 친하다고 하더라. 그 점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평균나이 22세에 수학여행을 떠나보자는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오는 4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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