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미옥' 측 "6일 시사회 재개..기자회견 無 죄송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1 14: 29

 느와르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이 오는 6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 당초 오늘(1일) 오후 2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故 김주혁을 추모하는 뜻에서 5일로 미뤄진 것이다.
‘미옥’ 측은 1인 보도자료를 통해 “6일 '미옥'의 기자간담회를 재개한다. 하지만 상영 후 기자회견 없이 영화 상영만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 부분은 영화 관계자 및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다.

이달 9일 개봉./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