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중기♥송혜교 팬연합, 결혼 맞아 자선단체 1031달러씩 기부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01 14: 45

송중기, 송혜교 부부만큼 훈훈한 팬덤이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팬클럽이 두 사람의 결혼을 맞아 전세계 난민 아동들에게 기부를 했다.
1일 OSEN 취재결과 글로벌 송송커플 팬연합클럽은 최근 송중기, 송혜교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1031 기부프로젝트를 펼쳤다. 두 사람의 이름으로 해외 자선단체에 기부를 한 것.
먼저 글로벌 송송커플 팬연합클럽은 시각을 잃은 아이들을 돕는 국제 라이온즈 클럽에 1031달러를 기부했다. 이어 시리아의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돕는 자선단체 Karam Foundation에도 1031달러를 기부했다.

1031달러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날짜에 맞춘 것이다. 특히 이는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팬들이 모여 힘을 합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에 Karam Foundation 측은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송중기, 송혜교 팬들은 나눔의 집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송중기, 송혜교가 기부에 앞장서 귀감이 된 만큼 두 사람의 팬들도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받은 것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UAA 제공,  Karam Foundatio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