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준혁 부부, 결혼 13주년 맞아 임종체험 '눈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1 15: 02

'아빠본색' 이준혁 부부가 임종 체험을 한다.
1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결혼 13주년을 맞아 지난 결혼생활을 돌아보고 배우자의 죽음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지는 이준혁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진지한 태도로 임종 체험에 임하며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준혁은 아내 정지안에게 쓴 유서를 읽으려다가 목이 메어버렸고 "많이 표현 못 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준혁은 감정이 북받친 모습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읽었고 이런 이준혁 부부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빠본색'은 김형규, 이윤석, 이준혁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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