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마스터키' PD "찬열, 심리 게임 정말 잘해..작전 능력 최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1 16: 23

'마스터키' PD가 바뀐 게임 룰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전하는 동시에 엄청난 활약을 한 찬열을 칭찬했다. 
SBS '마스터키'의 임형택 PD는 1일 OSEN에 "이번주 방송부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룰을 적용한다. 악마와 천사로 나눠어 진짜 마스터키를 찾는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심리 게임이 두드러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플레이어들이 정말 잘해줬다. 연합을 하기도 하고, 거짓말이 꼬리를 물기도 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심리 게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1회 때 출연한 바 있는 옹성우와 강다니엘은 역시나 잘해줬다. 그리고 처음 출연한 플레이어 중에서는 찬열이 정말 잘했다. 작전을 정말 잘 쓴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왓처 투표는 기존과 같이 적용이 된다. 다만 천사와 악마로 나뉘다보니 왓처 투표 1위에게만 부여되는 특전이 굉장히 중요해진다는 설명이다. 임 PD는 "처음부터 포맷을 정했던 것은 아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갈수록 진화하고 캐릭터도 쌓여야 한다. 그런 과정인 것 같다"며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마스터키'에는 알려진대로 이수근, 전현무, 슈퍼주니어 헨리, EXO 찬열,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트와이스 사나, 뉴이스트 종현, 갓세븐 진영, 샤이니 키, 위너 송민호, 이선빈까지 총 12명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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